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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터미널 소풍/소풍 구경하기

워터조이 (부천터미널 소풍 7층 워터조이 댕겨온~ㅋㅋ) [부천터미널 소풍상가조합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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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워터조이 (부천터미널 소풍 7층 워터조이 댕겨온~ㅋㅋ)|작성자 루시맘

 

 

 

 

 

후다다닥~!! 급 부천 터미널에 있다는 워터조이 가기로 아침에 결정!!

 

얼마전 작은 공주님이랑 웅진플레이도시 -> http://blog.naver.com/lucymum/70138068588

를 댕겨와서 큰공주님이랑도 가야하는데,,

엄마가 몸이 급 안좋아져서 지난달 원래 스파 두번 정도 갈 기회가 있었는데 날리고

 

워터조이라도 꼬옥 가야겠다며 아침에 급 결심을 하고 준비를 하신..ㅋㅋ

 

몇달전(?)에 워터조이 반값? 쿠팡인가 나온게 있길래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일단 지르고서는 싸길래 찜질방에

놀이시설 좀 있는곳인가 이러고 일단 공주님이랑 하루 놀다와야지~~

 

요러고 있었는데;; 먼 공사중 인테리어 어쩌구 저쩌구로

이달까지 기간 연장

ㅋㅋㅋㅋ 암튼 글서 공주님이랑 아침에 급 준비하시고 나온~>_<!

글서 바삐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터미널로 고고씽!

(엄마 왜 뛰어가요?;;;;;; 공주님이 계속 묻던;;

버스를 타야해서뤼;;; 미안 공주ㅠㅠ

오늘은 택시 탈 돈이 없어;;)

 

어쨌든 바쁜 아침 공주님 잠바도 까먹고 공주님 먹을것

(간식은 챙겼는데;) 암튼 이것저것 아..세면도구 등등 놓고 온게 많은 날 ㅋㅋ



 

 

 

어쨌든 다행히 성남종합터미널에서 부천종합터미널 소풍까지 한방에~ 가는 버스가 있는~

가격도 저렴~>_<!

50분정도? 4~50분 걸린 것 같다.

터미널에 그림 전시되 있길래 공주님이랑 잠깐 들러서 구경해 주시는 것도 있지 않고!!

 

워터조이 고고씽!~

 

 

버스 안에서 공주님 간식은 항상 챙겨야 하고~

급싸온 가방 우선 수영복이랑 튜브 챙김 ㅎㅎㅎ

그거 빼곤 없는..-_-;;

아.. 수건 아침에 급 인터넷 들어가서 워터조이 보는데;;

수건도 없대고 모자도 써야한대고;;

 

글고 내가 상상했던 찜방에 놀이시설이 아니라

워터파크스파;;;

어쨌든 가보면 알겠지!!ㅋㅋ



 

 

 

워터조이 7층;; 엘레베터가 여러개 있는데;;

까탈스럽게 6층에서 내려 롯데리아 쪽 가서 엘레베터 탑승,,;;

아님 아에 그쪽 엘레베터 찾아가 타면 되고;;

 

아 어쨌든 부천터미널 소풍 처음(?) 은 아니지만

쇼핑은 처음 둘러 보는데

공주랑 잘못 내려서 유아 아동복 매장 보는데 엄마 눈 돌아가는;;

@_@!!!

미친듯이 쇼핑하고 픈 충동을

엥꼬난 통장을 생각하며 억누르고...-_-;

 

공주님한테 내가 너무 해준게 없구나

자책 하며..-_-;;;;

밥은 머 먹을까 생각했던 엄마..



 

 

 

 

평소처럼 스파가서 돈까스를 먹어야 하나

아님 먹고 들어갈까 고민을 하다가

 

6층 영화관이 있었는데~

식당이 피자헛! 그리고 짜장면 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엄마는 피자와 파스타가 참으로 먹고 팠는데;;

 

이 놈의 딸내미께서 피자랑 파스타는 싫다시고...

짜장면이 먹고시프시다고...-_-

 

진정?!

 

꼬셔봤는데 실패하고 결국 짜장면 집으로;;

차이웍

 

짜장면이랑 닭고기볶음밥 시켜서

다~~ 먹음..-_-;;

맛있어서가 아니라 돈냈으니깐...ㅋㅋ

공주님이 짜장면 좀 남겼는데;;

(엄마의 마음은 돈아까우니 다 먹어!! 이랬는데...ㅋㅋ

솔직히 맛이 좀 없었다. ㅋㅋㅋ

긍까 공주 피자 먹자니깐..ㅋㅋㅋㅋ)



 

 

 

다시 워터조이를 향해 엘레베이터를 찾아가던 중 만난 오락실~ 와우!

공주님이 사탕 꺼내달래서 거금 천원을 투자 했는데;;

멘토스같은거? 꼴랑 하나 나옴..-_-;;

그마저도 안나왔으면 엄마 기계부쉈을..?ㅋㅋㅋㅋ

 

근디 공주님이 막대사탕을 원하시다고 푸하핫..

안돼! 엄마는 도박의 늪에 빠지는거 싫어한단다.ㅋㅋㅋ

(집에 인형이 굉장히 많은데 니 이모가

이런 오락에 빠져서 몇십만원치는 날린결과가 꼴랑 그거일꺼야..ㅋㅋ)

 

암튼 마음으로는 열받아 만원짜리 바꿔서 쏟아 부어서

내가 저 사탕을 쟁취하리라! 막 이랬던

오래간만의 오락실~ㅋㅋ



 

 

워터조이~ 붙어있길래 봤는데

문이 안열림..-_-;

(나중에 보니 출구는 이렇게 계단으로 내려가라고 되어 있는데 역쉬 걍 엘레베터 입구 하나면 사용하고

여긴 사용 안하는;;;)


 

쨌뜬 엘레베터 타고 워터조이 7층 도착! 입구 보이고~



 

 

참.. 많이 있는 듯 한 워터조이..ㅋㅋ

 

 

 

 

 

공주님이랑 입장! 워터조이 신발장~ 키가 시계처럼 되있는데

저렇게 꽂아야;; 탈의실 락카는 그냥 갖다대면 되고 ㅋㅋ

 

 

 

 

사계절 온천수~~ 스파~ 워터파크

워터조이

 

 

이런 걸 보고도 여기가 어딘지 몰랐던 ㅎㅎ



 

 

워터조이 가격이 사악했음 ㅋㅋ


 

 

이런거..-_-;; ㅎㅎㅎㅎ 그린 친환경정책

어쨌든 수건 일아 목욕용품을 챙겨야 하는~

 

그리고 모자도 꼬옥~!! 수영모 엄청 검열할것 처럼 하더니

캡모자도 된다고 ㅋㅋㅋ

 



 

 

푸하핫... 워터조이 들어서고 나서야!

여기가 내가 와봤던 곳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는..-_-;;

여기 오픈했을때 한번 와봤던 곳..ㅋㅋㅋ

 

심지어 그땐 새로 생긴데라 깨끗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와서 재밌기라도 했는데 ㅋㅋㅋ

 

 

 

 

어쨌든 애들 노는데워터슬라이드 글구 8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

그나마 물떨어지는 재미랑 애기 슬라이드가 오른쪽에 있는데 딱! 한개만 개방..-_-;

예전에 왼쪽 슬라이드 줄서서 타곤 했었는데 ㅎㅎ



 

 

 

선베드 이용요금이 만원이던가;; 어쨌든 워터조이에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아무도... 이용 안했던..;; 정말 할 죙일 있었는데;; 구석탱이 두팀 정도? 물건 올려논...

푸하핫..

보통 워터파크 스파 가면 당근 성수기 돈 받긴 하지만 비수기나 평일 사람 없을 때는 그냥 쓰기도 하고

굳이 이런 것까지 돈 안받기는 하는데

아 어쨌든 나도 딱히 이 공간에서 돈 쓸 가치를 못느끼는 ㅋㅋ

 

아 글구 워터조이좁음..;;

지난번 웅진플레이 도시 워터파크를 갖다오고 나서 적은 소감에

워터파크 스파 깔끔 근데 좁다 라고 적었는데

ㅎㅎㅎㅎㅎ

 

워터조이에 비하면 거긴 넓다고 말할수도 ㅋㅋㅋ



 

 

유일하게 이게 젤 좋은데 ㅋㅋㅋㅋ

유수풀인데 여긴 다른데랑 다르게 파도가 친다 ㅎㅎ

근데 파도풀이 없는 대신 이게  유수풀에 파도를 합친 장치긴 한데

1M ㅎㅎㅎ 튜브 안타면 걍 걸어서 한바퀴 돌고 튜브를 타고 파도 오르락내리락 하면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정도의 물높이

푸하하핫....-_-;;

(평일이라서 그랬겠지?-_-;; )


 

 

아 그리고 유일하게 놀만한 이 파도 유수풀의 함정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ㅋㅋ

구명조끼는 4천원 ㅋㅋㅋㅋㅋ



 

 

 

 

정말 필요성 없는 구명조끼 4천원 짜리 두개

공주는 유아용 엄마는..-_- 참 살쪘지

전에 갔을때 이거 안입었는데..-_-

아.. 그때도 구명조끼를 빌려야 하나 이랬었던 기억이 좀 나긴 한다.

 

 

이쪽은 실내수영장 그리고 튜브 바람넣는곳도 오른쪽에 있고(빼는건 없고;;)

 바데풀있고 밖에 나가는 곳 연결되 있는데

아쿠아바~는 좋당~ ㅎㅎ

스파도 괜찮고 ㅎㅎㅎ 근데 오늘은 참 사람도 없고;;

물도 뜨뜨미지근 하고

딱히 이벤트탕인것 같지도 않고 ㅋㅋ

 

어쩄든;; 바데풀엔 작동되는 바데가 두갠가 있었음..ㅋㅋ

완전 어이없고 웃겼던

 

왜냐면 공사중이라서 유효기간 늦춰진건데

공사는 개뿔..

인테리어 완전 벗겨진 그대로 ㅋㅋ

 

아.. 8층은 개방도 안했는데

키즈 놀이터 올라가는데 이어져있는 곳엔 먹을거 파는게 있긴 했는데

바닥에 발을 디딜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게 ㅎㅎㅎ

7층 야외는 바닥이 나무로 되있나 암튼 그래서 발 디딜수 있는데

8층은 백프로 화상!! ㅎㅎㅎ

어이가 없어서;;

8층에 슬라이드 2갠가 있고 스파도 있고 하는데;;

어쨌든 오픈안했고;;

 

여긴 인테리어 공사는 고사하고;

어디 팔려나가기 직전인듯한 포스를 간직한채 ㅋㅋ


 

 

여긴 좋다! 수영장 끝에 보면 닥터피쉬장이 있는데 거긴 역쉬 안열었고

계단내려가면 의무실 유아휴게실이 있는데

황토숯방이라고 찜방 같은 곳이 있당~>_<!

 

워터파크나 스파 같은데서 진짜 쉬기 딱 좋은 곳!~

 

뭐 공주님이랑 키즈존에 공주 탈만한 미끄럼틀 오픈되있는거 딱~ 하나 있는거

열번 넘게 타주시고

유수풀 몇번 타주시고 ㅎㅎ

수영장에서 공주 수영연습 좀 시키고

바데풀은 물만 따뜻하고 작동 되는거 없는지 열심히 찾아보고

에 바람부는데 물도 미지근하고 글두 한번 나가봐주시고

 

뭐 나름 공주님이랑 둘이 잼나게 놀다온 ㅋㅋ

 

맞다... 씻는데...ㅎㅎㅎ

샤워실 밖에 없다.;;

글두 대단한거다 7층? 이런데 찜방 크게 해논건 봤어도

워터파크 스파를 해놨다는게 ㅎㅎㅎ

 

어쨌뜬 목욕하는데 애기욕조는 있었는데;;

입식 샤워장이 끝! 이었음... ㅎㅎㅎㅎ

 

어릴땐 그런거 생각안하고 걍 재미로 놀러다니고

정말 별 생각없이 놀러다녔구나 반성하고 ㅋㅋ

 


 

 

쨌든 공주님이랑 워터조이 입구에서

사진 찍는데~

공주님이 엄마 찍어준다고 찍은 사진~ㅋㅋ

갤탭이라 들기도 쉽지 않을 텐데 찰칵! 누른게 대단한 공주님~

앞으로 사진찍는 법 좀 가르쳐야 겠다는~ㅎㅎ

 

근데 엄마 참 뚱뚱하게 나왔다 ㅋㅋ


 

 

부천 터미널 소픙~

7층에는 워터조이가 있고~

온천수라는데 정말 물은 나쁘진 않은듯~>_<;;;;

 

소풍 터미널1층에는 하차장

2,3층에는 승차장이 있당~ 성남은 3층에서~

잠실은 2층에서;;; 시간을 잘 봐야한다는;;

안내 ARS 전화해보면 되겠구나 인터넷에는 자세한 승차시간표가 없드라는;;

게다가 모란에서도 탈수도 있었따는;;

요금도 백원이라도 더 쌌을텐데;;ㅋㅋ

(내릴땐 모란에서 내린!)

 

 

부천 진짜 오랜만에 와봤는데...

완전 반했다.

요기 이사와서 살고 싶을 정도로...

쇼핑공간 넓고 가격 저렴하고 눈돌아가는 물건 많고

진짜 완죤 엄마 눈 뿅뿅!!

 

게다가 지하 킴스클럽에 잠시 버스시간 남아서 들렸는데

공주님 간식 사러 ㅋㅋ

잠깐 돌아다니며 시식하시고;;;-_-

빵집에서 호두파이랑 구운야채 고로케 사먹었는데

완전 맛있다 게다가 가격도 완전 착했당!>_<

 

 

냠냠~ 호두파이~>_<는 엄마가 좋아하는 건데~ㅋㅋ



 

 

버스 안에서는 초코픽!인가 짱구 그려져 있는거~

ㅋㅋ 저거 먹다 잠드심;;

 

쿨쿨~ 사랑스러운 공주님~

잠바 안가지고 가서 갈때는 급 수건으로 이불 만들고

올때도 급 천으로 이불 만들어서 덮어주고~

 

아침에 급 떠난 워터조이 여행이었지만

하루종일 공주님이랑 즐거운 데이트^-^